[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삼육대는 상담심리학과 서경현 교수가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는 우리 사회의 문제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1년 한국심리학회 15개 산하 학회 중 7번째로 출범했다. 12월 기준 876명의 학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서 교수는 20여 년 전 '데이트 폭력'을 우리나라에서 처음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했으며, 한국건강심리학회장, 한국중독상담학회장, 한국심리학회 자격제도위원장, 서울시동북4구대학교 산학협력단장포럼 회장,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스트레스학회 부회장,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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