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반소 1500만원 재산 피해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8일 오후 11시 40분께 경남 김해시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8명이 경상을 입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대는 장비 26대, 소방대원 등 83명이 출동해 38분만에 진화했다.
이날 불로 아파트가 반소돼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나자 대피과정에서 단순연기흡입 7명, 무릎통증 1명 등 8명이 경상을 입었다.
아파트 화재로 이웃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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