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2년 부산청년정책 교류회’ 개최

기사등록 2022/12/08 08:26:27

부산청년센터-청년재단 업무협약 및 청년정책 성과 공유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8일 오후 5시 중구 부산청년센터에서 청년재단, 청년공간 운영자, 일반 청년 등 70 여 명과 함께 ‘2022년 부산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한다.

교류회에서는 부산청년센터와 전국 단위 청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청년재단 간의 업무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청년센터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방안, 부산청년센터와 청년재단 협업사업 등 청년정책 전달체계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이어 부산시 주요 청년 공간인 부산청년센터, 청년두드림센터, 청년작당소, 청년마루의 2022년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사업 참여자와 일반 청년들이 모여 부산청년정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청년센터는 올해 8억 1300만원의 예산으로 ▲정책지원(찾아가는 청년정책 학교, 청년정책 연구), ▲참여·실험(청년거버넌스 운영, 청년당사자 연구, 정책실험실), ▲활동·교류(소셜 다이닝, 청년 자기주도형 프로젝트, 청년공간이음 프로그램, 청년 교류사업) 등 3개 분야 총 9개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청년자기주도형 프로젝트’는 청년의 자기 탐색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본인의 적성을 찾아 해당 분야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 지역성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상품 개발 시도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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