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사흘연속 4000명대 확진…누적 170만1685명

기사등록 2022/12/08 08:05:13

7일…광주 80만4404명·전남 89만7281명

누적 확진자…80만4404명·89만7281명

[광주=뉴시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00명대를 기록했다.

8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264명, 전남 2037명(해외 2명) 등 총 4301명이다. 이들은 증상정도에 따라 격리병상·재택치료 조치됐다.

광주와 전남지역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4085명(광주 2219명·전남 1866명)을 기록한 이후 3000명대가 유지됐지만 이주들어 다시 40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 5일 4489명(2020명·2469명)에서 6일 4800명(2551명·2249명), 7일 4301명이다.

연일 수천명대 확진이 지속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광주 80만4404명, 전남 89만7281명 등 총 170만1685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광주 748명, 전남 783명이다.

광주지역에서는 전날 광산구의 요양병원에서 11명이 집단감염됐다. 격리치료 환자는 11명(위중증 3명)이며, 재택치료 확진자 2292명이다.

전남에서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48개소에서 100명이 감염됐다. 일일 확진자 2037명 중 60대 이상이 641명으로 31.5%를 차지했다. 병원 입원환자는 15명(위중증 11명)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362명, 여수 255명, 목포 251명, 나주 167명, 무안 120명, 광양 166명, 화순 85명, 해남 84명, 고흥 58명, 영암 55명, 영광 52명, 장성 48명, 보성 45명, 강진 44명, 신안 38명(해외 2명), 담양 37명, 장흥 36명, 진도 35명, 구례·함평 각 27명, 곡성 23명, 완도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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