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제로타리 3630지구 19지역 7개 로타리클럽은 경북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차량 구입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구미지역 이동 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달된 기금은 장애인이동지원차량(스타리아) 구입비로 쓰인다.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19지역 권순웅 대표, 김수용 남구미로타리클럽 회장) 안덕환 구미중앙로타리클럽 회장, 김영만 구미금오로타리클럽 회장, 김희겸 구미미래로타리클럽 회장, 이재규 서구미로타리클럽 회장, 김선근 구미한솔로타리클럽 회장, 정수목 구미고은로타리클럽 회장이 참석했다.

권순웅 대표는 "교통취약 장애인에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이동권 보장과 지역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수목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19지역 회장단의 지원으로 구미지역 교통 취약계층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9지역 소속 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소년소녀 가장돕기, 장학금지원, 마을청소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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