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국들에게 "우크라이나에 무기 계속 보내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주최한 행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모멘텀을 갖게 됐기 때문에 군대를 회복하고 재편성한 뒤 나중에 더 큰 공세를 펼칠 수 있도록 일종의 짧은 휴식이나 짧은 동결을 시도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나토 동맹국들에게 겨올 동안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계속 보낼 것을 촉구하면서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조건은 형성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주 우크라이나가 키이우와 하르키우 주변에 있던 러시아군을 몰아내는 데 성공하고 헤르손을 해방시켰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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