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치료하던 의료진 1명 감염…"상태 양호"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고위험군 7명, 중위험군 9명, 저위험군 20명 등 총 36명이다.
당국은 이들이 확진자에게 마지막으로 노출된 날로부터 21일 동안 감시를 진행했다. 노출 수준에 따라 능동 및 수동 감시를 실시했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고위험군 접촉자 1명이 능동 감시 중 확진됐다. 이 감염자는 세 번째 확진자의 검체 채취 중 주사바늘에 찔린 의료진이다. 현재 격리입원치료 중이며 상태는 양호하다.
이외 다른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는 감시기간 중 없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네 번째 확진 환자의 완치와 향후 추가 유입 가능 사례들의 조기 발견 및 국내 추가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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