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뮤직 유니버스'에 뜬다.
오는 3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JTBC 예능물 '뮤직 유니버스 K-909'에는 신곡 '그루브 백(Groove Back)'으로 컴백한 박진영이 출격한다.
박진영은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대표곡 '어머님이 누구니', '그녀는 예뻤다', '허니(Honey)', '날 떠나지마'를 밴드 버전으로 재해석한 스페셜 스테이지와 '그루브 백' 무대를 펼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영과 MC 보아의 합동 무대도 이뤄진다. 박진영의 '그루브 백'과 보아의 신곡 '포기브 미(Forgive Me)' 댄스 챌린지가 공개되는 것. 박진영은 "언젠간 보아와 춤을 추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박진영은 화제가 된 뉴진스의 '하입보이(Hype boy)' 챌린지 비화도 털어놓는다. 그는 온라인에서 쏟아진 신조어 섞인 칭찬 세례에 감회를 전하며, 60살 댄수가수를 목표로 열정을 불태운다.
이 밖에도 피아니스트 랑랑과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영화 '코코' OST '리멤버 미(Remember Me)'를, 테이는 '같은 베개'와 '모놀로그(Monologue)' 무대를 꾸민다. 밴드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박진영의 '너뿐이야(You're The One)'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K팝 신예를 소개하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무대에 오를 앨리스는 선미의 '열이올라요(Heart Burn)'로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