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이 떨어진다면?"…침착맨·궤도와 떠나는 인류 멸망 여행

기사등록 2022/11/29 14:00:00
[서울=뉴시스] '아포칼립스'.2022.11.29.(사진 =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인류 멸망 어디까지 상상해봤니?"

유튜버 침착맨, 궤도, 방송인 장성규, 아나운서 김가영이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아포칼립스'의 흥미진진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 28일 공개된 '아포칼립스: 혼돈의 지구방위대'는 지구 종말 공상 과학 예능으로, 미래학자들이 경고하는 8개의 종말 시나리오를 다각도로 분석해 인류를 구하는 지구방위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소행성 충돌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것. 소행성 위기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지구방위대는 6600만 년 전 과거로 떠난다.

공룡이 세상을 지배하던 시대,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돌진하자 하늘엔 섬광이 번쩍이며 지구의 재앙이 시작된다. 지구를 덮친 충돌의 비극으로 공룡은 멸종된다.

궤도가 "지구 나이를 24시간이라고 하면 인간은 0시"라고 설명하자, 침착맨은 "근본이 없네, 공룡은 뼈대 있는 집안 분들"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김가영은 궤도의 비유를 듣고 감탄하며 "일상생활에서 매일 생각을 하냐"고 묻는다. 궤도는 "매일 한다. 방송은 이런 말을 들어줘서 좋다"고 밝힌다. 그와 평소 방송을 자주 하는 침착맨은 "그럼 돈 내고 방송하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한다.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 책임연구원 조중현 박사는 "인류멸망급 소행성이 충돌한다면, 지구 위기에 책임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남아 연구를 할 것"이라며 "소행성 궤도 변경 프로젝트 '다트'를 설명한다.

조 박사는 "소행성 충돌은 우주에겐 우주의 질서를 따르는 하나의 현상이다. 인간이 최선을 다했음에도 실패한다면 자연의 순리에 따라 다음 세대에게 양보해야 한다"고 담담히 전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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