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시장, 소통집무실 열고 현장점검
양산시는 양산산단 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양산2교 건설공사가 조기 완공됨에 따라 원활한 물류 수송과 출퇴근 시간대 상습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이달 말 전면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나동연 시장은 29일 양산2교 현장에서 '시민공감 소통집무실' 열고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나 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시 관계자와 산업단지 입주업체, 시민통합위원회 위원, 지역 주민대표 등이 나왔다.
시는 양산2교가 개통되면 양산산단 진출입 차량의 차량흐름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2단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양산대교 재가설 공사도 2024년 완공 예정이어서 신설되는 양산2교와 함께 양산산단 일대의 교통난 해소에 시너지효과를 낼 전망이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2교가 개통되면 양산산단 근로자들은 물론 이 일대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산산단 재생사업의 기타 기반시설 공사도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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