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75명 모집

기사등록 2022/11/28 10:02:19

30일~12월7일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23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8시간 근무) 47명, 시간제(4시간 근무) 28명 등 모두 75명이다.

신청 대상은 충주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사업 참여 희망 장애인은 기간 내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장애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도 제외된다.

선발되면 내년 1~12월 1년간 읍면동행정복지센터·공공기관·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민원안내, 복지서비스지원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재활팀(043-850-6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복지일자리(주14시간,월56시간 근무),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등의 일자리는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대한안마사협회 충북지부에서 별도로 모집하므로, 모집일정과 신청방법은 각 수행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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