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호주전 이어 덴마크전 득점포 가동
에콰도르 발렌시아와 함께 3골 공동 선두
해리 케인, 2경기 연속 무득점 그친 상황
음바페는 2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2차전 프랑스-덴마크전에서 2골을 넣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첫 경기인 호주전에서도 1골을 넣었던 음바페는 이번 대회 총득점을 3골로 늘렸다.
이로써 음바페는 에콰도르 주장 에네르 발렌시아와 함께 득점 순위 공동 선두로 나섰다.
반면 2개 대회 연속 득점왕을 노리는 잉글랜드 주장 해리 케인은 2경기를 치렀지만 아직 골을 넣지 못했다.
케인을 압도하며 득점왕을 향해 순항 중인 음바페를 위협할 선수들은 현재 2골을 넣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메흐디 타레미(이란), 부카요 사카(잉글랜드), 올리비에 지루(프랑스), 코디 각포(네덜란드), 페란 토레스(스페인), 히샤를리송(브라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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