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공동체 화합과 사회통합을 진작하기 위해 지역갈등 해소 등에 기여한 자치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사회갈등해소와 통일준비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영유아보육법상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대상인 5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과 시행사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어린이집 설치가 어려워 보육공백이 우려되자 서 구청장은 입주자 대표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갖고 보건복지부 질의, 법률 자문 등으로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서 구청장은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주민,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갈등 요인을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회갈등 해소 부문에선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개인 3명과 기관 3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 구청장은 "구민, 전 직원들과 함께 사회통합과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사업 추진을 통해 구민 모두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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