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는 공격력·이란은 수비력 향상해야
25일 오후 7시 웨일스와 이란 경기 예정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웨일스와 이란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첫 만남을 가진다.
25일 오후 7시(한국 시각) 웨일스는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만난다.
웨일스와 이란은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웨일스는 공격력을 향상해야 하지만, 이란은 수비력을 보완해야 하는 상황이다.
두 팀은 월드컵 본선에서 서로를 만난 적이 없다. 각자 약점을 어떻게 보완하는지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해외 유명 베팅업체들은 웨일스 승리 가능성을 더 높게 바라봤다.
웨일스가 이길 확률에 벳365와 윌리엄힐 그리고 벳베어는 2.15를 배당했다. 스카이벳과 888스포츠는 2.1을 걸었다.
웨일스와 이란이 비길 가능성에 스카이벳을 제외한 4개 업체는 모두 3.1을 배당했다. 스카이벳은 3.2를 배당했다.
이란이 승리할 가능성에 벳베어는 3.9를, 벳365와 888스포츠는 3.75를, 윌리엄힐은 3.7을, 스카이벳은 3.4를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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