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굿피플인터내셔널 이영훈 이사장·최경배 회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CJ제일제당 박충일 본부장 등과 희망박스 포장 자원봉사자가 참석한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가 어려운 이웃과 동행할 것임을 언급하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
고추장·된장·밀가루 등 총 17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희망박스 총 2만3000개는 홀몸어르신·다문화가정 등 전국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그중 5000개는 서울광역푸드뱅크를 통해 5000개가 서울 전역 저소득 주민에게 배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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