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바른ICT연구소·정보대학원, (사)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사)한국지식경영학회 공동개최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연세대 바른ICT연구소·정보대학원은 (사)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사)한국지식경영학회와 23일 교내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콘퍼런스와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콘퍼런스는 "메타버스 시대의 거버넌스 및 감사(IT Governance and Audit in the Era of Metaverse)"를 주제로, 학술대회는 "AI, 빅데이터, 퀀텀 컴퓨팅 시대, 인간중심의 지식경영"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간 중심의 메타버스 생태계 구현'의 대주제에 맞춰, 첫 기조연설은 GRCIE(지능형 생태계를 위한 GRC)의 제나이 마린코빅(Jenai Marinkovic)과 멜리사 엘자(Melissa Elza)가 "메타버스의 사이버 보안 및 GRC"라는 주제로, 지능형 생태계인 메타버스에서 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위협과 통제에 대한 대응 및 미래의 GRC 인력에 대한 관점을 설명했다.
두 번째 기조연설은 연세대 정보대학원의 이준기 교수가 "인공지능과 신뢰, 그리고 더 나은 의사 결정"을 주제로, 인간 5세 아동 수준의 지능을 보유하고 있는 현재의 AI 기술을 언제, 어떻게 활용하여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을 공유했다.
세 번째 기조연설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이건복 상무가 "메타버스를 통한 비즈니스의 변화"를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에서의 메타버스 의미와 산업계에 적용된 사례를 중심으로 향후 업무에 대한 변화와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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