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록, 순양家 고명딸 '진화영'으로 열연…'재벌집 막내아들'

기사등록 2022/11/22 14:31:56
[서울=뉴시스] '재벌집 막내아들' 김신록.2022.11.22. (사진 =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김신록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재벌 총수 외동딸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은 재벌 총수 일가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하는 판타지 드라마다.

극 중 김신록은 재벌가 순양그룹 총수 진양철(이성민) 외동딸이자 순양백화점 대표 '진화영'으로 분했다. '진화영'은 모두가 두려워하는 진양철에게 애교를 부리며 팔짱을 끼고 다닐 정도로 사랑받는 고명딸이다.  

진화영은 아버지에겐 싹싹하고 아양을 떨지만, 변덕스럽고 오만한 인물로, 허를 찌르는 직언을 서슴지 않는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다. 김신록은 짙은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과 화려한 사모님 룩을 소화해내며 진화영에 완벽히 녹아 들었다.

김신록은 2004년 데뷔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모범가족'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디즈니 플러스 '무빙', '스위트 홈 시즌2'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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