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사업 활성화와 사회적 인식제고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과 인식개선 캠페인이 진행됐다.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유관기관은 ▲오산경찰서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오산지구위원회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오산시지회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가족센터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 ▲한전엠씨에스(주) 오산지점 등 9개 기관이다.
이어 아동 학대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해 아동·청소년 기관 및 단체 등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OX퀴즈, 긍정 양육 다짐, 전문가 부모 양육 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하고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아동의 권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