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1일 4521명 확진…요양시설·의료기관 집단감염 지속

기사등록 2022/11/22 10:20:41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시에서 22일 0시 기준 45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확진자 가운데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신규 확진자는 인천주민 4515명과 해외입국자 6명 등이다. 재택치료자는 2만133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서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코호트 격리 중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6명으로 늘어났다.

또 강화군 소재 의료기관에서 코호트 격리 중 2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01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보유병상 351병상 중 76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21.7%이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4만250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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