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생한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15일에 3699명이 발생한 이후 68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836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수성구 612명, 북구 586명, 동구 525명, 달성군 386명, 남구 178명, 서구 153명, 중구 121명 순이다. 타 지역은 123명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24.0%, 50대 15.7%, 40대 15.5%, 20대 13.1%, 10대와 30대 각각 12.6%, 10대 미만 6.5%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599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3805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1924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6.0%(197병상 중 71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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