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명수 국회의원과 진행
장동혁 국회의원 만나 민생 현안 증액도 건의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오는 22일 국립경찰병원 유치 등 현안 사업의 결실을 맺기 위해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연다.
박 시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를 위해 이명수 국회의원·김희영 시의장과 함께 대국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이채익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아산시 현안 사업 매듭을 위해 힘을 실어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먼저 충청지역 예결소위 위원인 장동혁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을 만나 아산시 민생 및 안전 예산에 대해 국회증액 건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58조 수정을 건의한다.
만약 이 건의로 법 제58조가 수정된다면 아산시는 충남도로부터 120여개의 대도시 사무특례 권한을 이관받아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개발 수요를 적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박 시장은 시가 미군기지 주변 지역으로 규정하고 막대한 국비를 지원받도록 '미군이전평택지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을 만난다.
박 시장은 성일종 국회의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아산시 현안 전반에 대해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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