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24일 '2022년 영동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중장년, 여성 구직자의 일자리 참여기회 확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우수기업 19개사가 11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구직자는 영동군청 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현장등록신청을 하면 면접을 받을 수 있다.

유원대학교 동아리 2팀의 식전공연과 취업특강, 이미지 메이킹, 구직자 이력서 사진촬영, AI 면접체험 등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영동 이경노씨, 메타버스 충북릴레이 가왕대전' 준우승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은 '메타버스 충북릴레이 가왕대전'에서 이경노(72·여)씨가 준우승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메타버스 노래자랑은 디지털배움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개 시·군 대표 출전자가 가상 현실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 씨는 영동군 대표로 출전해 남다른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2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