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개막전 주심에 이탈리아 출신 오르사토 심판

기사등록 2022/11/19 16:13:26

개최국 카타르-에콰도르의 개막전 관장

[세비야=AP/뉴시스]카타르월드컵 개막전 심판 다니엘로 오르사토. 2021.06.19.
[도하(카타르)=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전 주심에 이탈리아 출신의 다니엘로 오르사토(47) 심판이 배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한국시간) 오르사토 심판이 오는 21일 오전 1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는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조별리그 A조 개막전 경기를 관장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FIFA 심판으로 활약해 온 오르사토 주심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선 비디오판독 심판을 맡은 바 있다.

또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생제르맹(PSG)이 붙은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주심으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열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에서도 3경기를 관장한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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