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투자증권(대표이사 김병영)은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겨울 이불 나눔' 사업을 통해 총 1500만원 상당의 이불 240채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BNK투자증권은 이날 부산진구청과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용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경남 창원의 마산회원구를 방문해 이불을 기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달된 겨울 이불은 해당 지역 관할 구청과 사랑의열매를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BNK투자증권은 올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이웃들을 위한 교육기자재 후원, 노후 가전제품 교체 및 냉방기 세척, 추석 차례상 장보기 지원 등을 추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청년예술가 기획전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12월 18일까지 백화점 6층 갤러리에서 부산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한 청년예술가 기획전 '불협화음을 노래하기 Singing the Dissonant Tone'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성은·김민정·이태훈 등 작가 3명의 설치 및 회화 작품 45점이 소개된다.

◇신라대 학생들 남해해경청 견학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18일 오후 신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재학생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 및 채용설명회, 견학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라대 학생들은 이날 '해양경찰의 임무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채용설명회를 통해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더불어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대형 경비함정(1503함)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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