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부유식풍력(케이에프윈드)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지부와 함께 지난 17일 울산 소재 여럿이 함께 지역아동센터에서 바다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I Sea You 업사이클링 체험' 캠페인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다에 버려지는 페트병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해 깨끗한 해양환경,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어린이 눈높이로 전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울산을 대표하는 사회적 기업 '우시산'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솜으로 재가공해 만든 고래 인형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이 캠페인은 울산환경운동연합 교육 활동가와 함께 지난해 울산 방어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 진행됐다.

아울러 한국부유식풍력은 울산 지역 에너지 취약 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친환경 이불을 지원한다.

체험 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친환경 이불을 전달한 데 이어 향후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지부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하고 지역 아동센터, 쉼터 및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리더스서울안과-선암호수노인복지관, 어르신 눈 건강 의료협약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은 18일 리더스서울안과(대표원장 선재홍)와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리더스서울안과 선재홍 대표원장, 오영희 실장, 강인현 간호사, 이성호 관장, 안형준 팀장 등 병원 및 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리더스서울안과는 의료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한 건강강좌 제공 등 안과 질환 관련 건강관리를 약속했다.

한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 임직원 15명은 18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및 주변환경 미화 등 봉사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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