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6일 하루 2396명 신규 확진…사망자 2명 발생

기사등록 2022/11/17 10:25:55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1.14.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96명(해외유입 3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15만3969명(해외유입 2003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490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동구 365명, 수성구 364명, 북구 437명, 달성군 292명, 남구 146명, 서구 114명, 중구와 타 지역은 각각 9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28.8%, 50대 15.7%, 40대 14.9%, 20대 12.2%, 10대와 30대 각각 11.1%, 10대 미만 6.2%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582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4751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2648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3.5%(197병상 중 66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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