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공무원 제안 운영실적과 우수사례를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실적을 바탕으로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시는 ▲전국최초 제안심사 기능을 탑재한 제안제도 통합플랫폼 ‘제안키우미’를 활용한 체계적 제안 관리 ▲제안 발굴·숙성·교육 등 제안제도 운영의 모든 절차 완비 ▲청소년 제안창작소·중부대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 제안발굴을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상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제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8월 제안제도 통합플랫폼 ‘제안키우미’ 구축했으며 현행 수기방식으로 운영하던 모든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운영해 효율성을 대폭 개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