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출신 김소원, 위엔터테인먼트와 새출발

기사등록 2022/11/15 08:38:31
김소원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여자친구' 출신 김소원이 위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한다.

위엔터테인먼트 위명희 대표는 15일 "김소원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배우로서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룹 '위아이'를 비롯해 밴드 '크랙실버', 배우 김이온 등이 소속 돼 있다.

김소원은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했다. 지난해 여자친구 활동 종료 후 아이오컴퍼니와 계약을 맺고, 본명인 김소정으로 활동했다. 8월 공개한 '오싹한 동거'로 첫 주연을 맡았다. 위엔터 계약과 함께 다시 김소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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