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1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첫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에는 27번째 선수로 월드컵에 동행한 오현규(수원)를 포함해 21명이 참여했다. 유럽파 황의조, 이강인, 황희찬도 훈련에 참여해 필드를 뛰며 몸을 풀었다.

한편 소속팀 경기 도중 안와 골절상을 입고 수술받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은 현지시간으로 16일 오전 0시5분경 카타르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16일에도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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