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3% 내린 3083.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4% 하락한 1만1113.46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25% 내린 2375.21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44% 오른 3100.8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하락폭을 확대하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됐다.
일부 방역 조치 완화와 강도 높은 부동산 지원 정책 발표 등 호재도 강세장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상하이, 선전 증시 총 거래규모는 2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부동산, 의료기기 등이 강세를 보였고 공항, 관광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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