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역대 월드컵 7번 선수 조명
더 브라위너, 디 마리아, 델 피에로, 데샹 등
국제축구연맹은 14일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누리소통망(SNS)에 "FIFA월드컵이 시작될 때까지 7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역대 월드컵을 빛낸 등번호 7번 선수들 사진을 실었다.
손흥민은 호날두(포르투갈), 더 브라위너(벨기에)와 함께 사진 맨 아래에 등장했다.
이 외에 베컴(잉글랜드), 디 마리아(아르헨티나), 슈바인슈타이거(독일), 델 피에로(이탈리아), 디디에 데샹(프랑스), 라키티치(크로아티아), 다비드 비야(스페인) 등이 포효하는 모습이 실렸다.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나섰다. 손흥민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지만 안면 부상 후 수술로 인해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손흥민은 오는 16일 카타르에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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