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순수혈통 시베리아 '아기 호랑이 삼둥이' 첫 일반 공개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2/11/11 19:00:00 최종수정 2022/11/11 19:04:58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11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맹수사에서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해랑, 파랑, 사랑이가 뛰어놀고 있다. 2022.11.1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2022년 호랑이 해에 태어난 시베리아 새끼 호랑이 '삼둥이'가 11일 일반인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서울대공원 맹수사 방사장에 있는 아기 호랑이 삼둥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시베리아 호랑이 부부 사이에서 탄생했으며 이름은 해랑·파랑·사랑이다.

삼둥이는 아빠 '로스토프'와 엄마 '펜자' 사이에서 올해 4월 23일 탄생했으며, 로스토프와 펜자는 2011년 한-러시아 정상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순수 혈통 시베리아 호랑이이다.

서울대공원은 일반인들에게 삼둥이가 처음 공개되는 이날 특별설명회를 준비해 삼둥이의 특징과 성격, 성장 과정을 이야기하고 사육사들이 적은 육아일기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용 서울대공원장은 "앞으로 아기삼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밀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동물의 종보전과 복지를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11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맹수사에 엄마 호랑이 펜자와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해랑, 파랑, 사랑이가 야외 방사장으로 나오고 있다. 2022.11.11. jhope@newsis.com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11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맹수사에 엄마 호랑이 펜자와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해랑, 파랑, 사랑이가 야외 방사장으로 나오고 있다. 2022.11.11. jhope@newsis.com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11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맹수사에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해랑, 파랑, 사랑이가 장난을 치고 있다. 2022.11.11. jhope@newsis.com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11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맹수사에 엄마 호랑이 펜자와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삼둥이가 일반 공개되고 있다. 2022.11.11. jhope@newsis.com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11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맹수사에 엄마 호랑이 펜자와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가 장난을 치고 있다. 2022.11.11. jhope@newsis.com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11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맹수사에 엄마 호랑이 펜자와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삼둥이가 일반 공개되고 있다. 2022.11.11. jhope@newsis.com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11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맹수사에 엄마 호랑이 펜자와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해랑, 파랑, 사랑이가 뛰어놀고 있다. 2022.11.11. jhope@newsis.com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11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맹수사에 엄마 호랑이 펜자와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삼둥이가 일반 공개되고 있다. 2022.11.11. jhope@newsis.com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11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맹수사에서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들이 장난을 치고 있다. 2022.11.11. jhope@newsis.com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11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맹수사에서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해랑, 파랑, 사랑이가 뛰어놀고 있다. 2022.11.11. jhop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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