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소방서는 윤영찬 소방서장이 아동 폭력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 폭력근절을 위해 유니세프가 전 세계에서 펼치는 캠페인으로 지난 7월부터 대한민국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으며 11월까지 진행된다.
윤 서장은 박일호 밀양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윤영찬 소방서장은 "END Violence 캠페인 참여를 통해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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