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축구 영웅 박지성이 포르투갈 스타 루이스 피구와 만난다.
16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골 때리는 그녀들'은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으로 꾸린다. 박지성과 피구의 만남이 성사, 월드컵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두 사람은 20년 만에 선수에서 감독으로 만나 경기를 치른다. 경기 시작 전부터 신경전을 펼쳐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골때녀 올스타 선수들은 유럽 축구 체험을 위해 포르투갈로 떠난다. 포르투갈은 피파 랭킹 8위로 에우제비우, 피구, 호날두 등을 배출한 축구 강국이다.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도 포르투갈 출신이다.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골때녀 올스타팀의 해외 축구 유학 커리큘럼은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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