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의 날 행사는 ‘음성군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를 근거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해마다 11월 진행된다.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으로 우수·모범근로자 시상과 함께 협의회 회원들이 모금한 장학금 700만원을 지역 학생 10명에게 전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우수기업인으로 ▲충북도지사상에 ㈜삼원알티, ㈜재성, 태창산업㈜, 한세전력㈜ ▲음성군수상에 ㈜디갤로지스틱, 함영선건축사사무소, ㈜대한엠피에스, ㈜제이에스조경, ㈜원원, ㈜사옹원, ㈜대촌, 대농비료산업, ㈜대우가구가 각각 받았다.
모범기업인으로 ▲음성군의회의장상에 ㈜에너지뱅크, 대영상사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으로 ▲국회의원상에 ㈜제이케이지, 화성기업 ▲음성소방서장상에 ㈜거영, 진영전선㈜, ㈜진양에너지가 선정됐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에 ㈜음성콘크리트, ㈜동진첨단소재 ▲대전고용노동청충주지청장상에 ㈜보성일억조코리아, ㈜대혜건축이 수상했다.
모범근로자는 ▲충북도기업인협의회장상에 ㈜삼성레미콘 김동근 대표, ㈜소마 이상익 대표, 달성석재 서우석 대표 ▲음성군기업인협의회장상에는 카프러스 장경순 대표, 영광정밀 배현성 부장, ㈜태민 한정탁 대표, 무진환경㈜ 김동국 대표, ㈜서울바이오 정형호 팀장, 삼보한과 이금주 대표, 이화섬유 이현주 이사, ㈜바라 송승혁 대표, ㈜탑이앤씨 김효진 부장이 선정됐다.
◇음성군 미디어정보과·출입기자단, 일손봉사 실비 기탁
충북 음성군 미디어정보과와 출입기자단은 9일 생산적 일손봉사로 받은 실비 전액을 음성군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강연수 과장 등 미디어정보과 직원 15명과 김록현 간사 등 출입기자 5명 등 20명은 최근 생극면 신양리에서 들깨 수확작업 일손봉사 활동을 했다.
1인당 2만5000원씩 실비를 받아 50만원 전액을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인 조병옥 군수에게 전달했다.
◇극동대 호텔외식조리학과,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충북 음성 극동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학과가 19회 국제탑쉐프그랑프리에서 라이브 요리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호텔외식조리학과 미식트랙(최대철·이의령·김나연·이서경·김민성) 학생들이 주인공이다.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김소영 외 4명), 서울특별시장상(강민범 외 4명), 올림픽위원장상(정건우 외 4명)도 받았다.
◇음성관광두레협의회·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관광 활성화 협약
충북 음성관광두레협의회는 9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음성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
음성관광두레협의회는 음성군 관광사업체 7곳이 주축이 돼 주민 주도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는 단체다.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법무부 공모사업으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중국, 스리랑카를 비롯해 21개국 400여 명의 외국인이 한국어 수업을 받는다.
음성관광두레협의회는 13일 음성군 최초로 외국인 전용 여행 프로그램인 '디스커버 음성'을 한국어를 공부하는 음성 거주 외국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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