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일 하루 2704명 신규 확진…사망자 3명 발생

기사등록 2022/11/09 10:26:24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1일 오전 대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7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2.10.31.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04명(해외유입 6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13만4699명(해외유입 1983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590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북구 493명, 수성구 384명, 동구 378명, 달성군 364명, 남구 162명, 서구 134명, 중구 85명 순이다. 타 지역은 11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28.1%로 가장 많고 50대 14.4%, 40대 13.2%, 20대 12.9%, 10대 12.3%, 30대 12.1%, 10대 미만 7.0%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563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민1951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447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8.1%(185병상 중 52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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