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불교계·기독교계 원로 만나…"종교계 경청 행보 이어갈 예정"

기사등록 2022/11/08 16:07:36 최종수정 2022/11/08 16:24:43

지난 4~6일 이태원 참사 추모 법회·예배·미사 참석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 추모 위령법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11.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종교계 관계자들을 연이어 만나 의견을 들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불교계 원로들을 만난 데 이어 낮에는 기독교계 원로들을 만나 다양한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앞으로 다른 종교계 원로들을 만나 경청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 영가 추모 위령법회'에 참석하고, 그 다음날에는 백석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 예배에 참석했다. 6일에는 명동성당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추모미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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