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역량 강화, 청년 강소농 육성, 강소농 자율모임체 지원 등을 통해 농가 경영 개선에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단계별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해 강소농 기본 과정과 전문 과정을 구분해 교육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강소농 자율모임체 역량 강화 교육를 통해 팜파티를 개최하는 등 농가소득 창출과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청년 농업인 경영 개선 실천 교육으로 비즈니스 아이디어 도출, 농산물 마케팅 홍보 등 청년강소농 육성에도 노력했다.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실 운영
곡성군 보건의료원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배치해 주민들의 퇴행성 질환과 관절염 등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물리치료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또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을 토대로 전문 물리치료사가 개인 맞춤형 물리치료를 실시한다.
물리치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재활의학과 진료 후 이용할 수 있다.
◇슬기로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책자 발간
곡성군은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리고 마을공동체 분위기 회복을 위해 '슬기로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책자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곡성군은 전체 272개 마을 중 150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별로 3년간 9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곡성군은 내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46개 마을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찾아가는 공동체 워크숍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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