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원 1층 정문 광장서…
20여명 작가 200여종 상품 전시·판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TP가 주관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인천CKL의 지원을 받은 새내기 문화 콘텐츠기업과 우수 창작자, 작가 등이 만든 문구, 팬시, 피규어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 200여종이 전시·판매된다.
또 올 한해 동안 인천CKL에서 진행한 '콘텐츠 스타트업 부스터'와 '창작 아카데미' 등 콘텐츠 제작 지원 및 창작·제작 프로그램 과정을 마친 20여명의 새내기 창작자와 전문작가 등도 함께 참여한다.
인천TP는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이 문화콘텐츠 시장에서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CKL 관계자는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라면서 "현장 반응과 구매 흐름에 대한 분석을 통해 향후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 문을 연 인천CKL은 상상력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인적 교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