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시, "가게 운영 1000원씩 모은 돈으로 이웃돕다" 등

기사등록 2022/11/07 17:15:25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나노한신더휴아파트 상가에서 한신비어를 운영하는 김은영씨가 7일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80박스(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1004 기부릴레이 다시 시작은 50호 후원자 김헌철 내이동장을 시작으로 51호 김은영씨가 참여하게 됐다. 김은영 씨는 내이동에서 한신비어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손님이 올 때마다 1000원씩 1년간 저축한 금액으로 이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

후원자 김은영씨는 한신아파트 상가에서 처음 가게를 운영하면서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득 일부를 좋은 곳에 쓰고 싶어 손님이 올 때마다 1000원씩 저축해왔다.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전달된 라면은 홀몸노인과 어려운 아동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문동 청년회, 삼문제방 풀베기 봉사


밀양시 삼문동 청년회는 7일 단체회원 20여 명이 관내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삼문송림 옆 제방 일대에 넝쿨제거와 풀베기 봉사활동을 했다.

삼문제방길은 지역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곳으로 밀양강을 따라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계절마다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나, 긴 넝쿨과 잡풀로 산책로를 따라 걷는 시민들에게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그 틈새로 쓰레기가 방치된 등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날 청년회 회원들은 대우아파트에서 유한강변타운 앞 제방도로까지 법면을 따라 자라난 잡초, 잡목, 넝쿨 등을 말끔히 베어내고, 하천변 일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밀양시, 제317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밀양시는 7일 내이동 터미널 일원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1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의 이용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하게 타기’의 핵심 내용을 담은 3단계 행동수칙을 터미널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하게 타기 3단계(이용 전, 이용 중, 이용 후) 행동수칙은 이용자의 위험행동(청소년 무면허 운전, 2인 탑승, 보도운행에 따른 보행자 사고, 안전모 미착용, 야간 등화장치 미작동, 위험장소에 기기 방치) 분석을 통해 직관적으로 쉽게 알고 인식될 수 있도록 핵심적인 행동을 발굴해 반드시 지켜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7대 안전무시 관행을 알리고 사람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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