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서 김제형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홍보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는 3일 인구성장 시책의 일환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를 방문해 '인구플러스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이 창구는 대학교, 유관기관 등 평소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다수인 곳을 방문해 김제형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전입신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시 인구성장팀과 검산동 행정복지센터 민원팀은 김제시에 실거주하면서도 개개인의 여건으로 전입신고를 하지 못했던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접근성의 편리와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인구유입 활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또 향후 전입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는 정부24 온라인 전입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청년층 인구정책도 집중 홍보하여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끌어냈다.
박금남 기획감사실장은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과 인구정책 홍보활동을 통해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실효적인 인구성장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성장 시책 발굴·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시는 전입장려 시책으로 ▲전입장려금 ▲전입이사비 ▲전입자 종량제봉투 지원 ▲유공기관 전입지원금 ▲국적취득자 정착지원금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취업청년 정착수당 ▲청년창업 도전지원 아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등 청년층을 위한 인구정책도 세분화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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