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사전 다운로드 실시…4일 출시

기사등록 2022/11/03 10:37:30

300만 유저가 선택한 기대작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사전 다운로드 시작

4일 오전 7시 서비스 시작 예정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미소녀 건슈팅 액션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첫 발을 내딛는다.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승리의 여신: 니케’의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하다. 정식 출시는 오는 4일 오전 7시다.

‘승리의 여신: 니케’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서 인류를 구하는 지휘관이 돼 인형 병기 ‘니케’와 함께 후방 지휘를 맡게 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독보적인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니케 일러스트, 끝없는 서브 콘텐츠 등으로 호응을 얻으며 올해의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8월 실시된 글로벌 CBT(비공개 테스트)에서 90% 이상의 플레이어에게 ‘전반적인 게임의 만족도’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레벨 인피니트는 지난달 12일 사전등록자 300만 달성을 기념해 출시 후 이용자 전원에게 SSR 디젤을 비롯해 SR 에테르, 쥬얼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8시에는 네이버 나우(NAVER NOW)와 유튜브에서 게임을 소개하는 스페셜 방송이 진행된다. 스페셜 방송은 유명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궤도, MC 허준, 아나운서 권이슬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그간 쌓여 온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에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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