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프라 확충, 교통 숙박 관광 등 점검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성공적 대회 개최에 대한 비전 및 목표를 공유하고 주관부서인 전국체전추진단의 준비체계와 역할분담, 분야별 추진현황, 향후 추진일정 보고, 실국별 준비상황 보고 및 토론이 진행됐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024년 전국체전 성공개최는 우리 시가 전방위적 도시 업그레이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체육인프라 확충은 물론, 교통, 숙박, 위생, 관광 등 전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준비”를 당부했다.
김해시는 2024년 10월 대회 개폐회식과 26개 종목별 경기가 치러질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주 개최도시로서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건립과 종목별 경기장 신축 및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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