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체험해요" 전주시, 11월 3~5일 '콘텐츠페어'

기사등록 2022/10/28 11:15:02

한옥마을 전주대사습청에서 '콘텐츠로 갓생살기' 주제로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한옥마을 내 전주대사습청에서 '콘텐츠로 갓생살기'라는 주제로 '2022 전주 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사진=전주시 제공).2022.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플랫폼 진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연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한옥마을 내 전주대사습청에서 '콘텐츠로 갓생살기'라는 주제로 '2022 전주 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콘텐츠 페어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비롯해 일반시민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라이브 방송’과 ‘3D모델링 VR세계관’, ‘3D펜을 이용한 DIY 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 체험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세미나는 디지털 플랫폼 진화에 따른 다양한 융합콘텐츠 사례를 살펴보고, 전주지역 디지털 플랫폼 콘텐츠의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채워진다.

모든 세미나는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이벤터스(event-us.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플랫폼 진화에 따른 지역 콘텐츠 기업의 가치 창출과 미디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 선도를 위해 개최된다"면서 "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과 예비창업자,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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