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세계적인 팝 스타 샘 스미스가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소속사 캐피톨 레코드는 샘 스미스가 정규 4집 리드 싱글 '언홀리'(Unholy (Feat. Kim Petras))로  발매 4주 만에 빌보드 핫 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언홀리'는 영국 싱글 차트 4주 연속 1위, 스포티파이 및 애플 뮤직 등에서 1위에 올랐다. 3억 회 이상의 오디오 스트리밍도 돌파했다. '틱톡'과 '유튜브 쇼츠' 등 숏폼 플랫폼에서 바이럴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곡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선셋 스트립에 위치한 클럽 '더 바디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이다. 다른 사람의 비밀을 폭로하는 내용의 가사가 특징이다.

샘 스미스는 2014년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로 데뷔했다. 앨범 판매 3500만 장 이상, 싱글 판매 2억 5000만 장 이상, 음원 스트리밍 450억회를 기록했다. 4개의 그래미, 3개의 브릿 어워드, 1개의 오스카와 골든 글로브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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