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스케이팅서 메달 도전
이해인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우드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74점, 예술점수(PCS) 32.50점, 총점 66.24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전체 12명 중 4위에 올랐다.
3위인 앰버 글렌(미국 68.42점)과는 2.18점으로, 24일 예정된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을 노릴 수 있는 위치다.
함께 출전한 박연정(노원고)은 60.06점으로 7위에 자리했다. 또 윤아선(광동중)은 11위(47.98점)다.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에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동메달리스트인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71.22)가 올랐다. 2위는 이사보 레비토(미국 71.30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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