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사하로프 사상자유상에는 젤렌스키 대통령 외에도 우크라이나 저명한 활동가, 그리고 러시아 침공을 막기 위해 노력한 긴급 구조대와 같은 우크라이나 기관에게 돌아갔다.
로베르타 메촐라 유럽의회 의장은 이날 프랑스 스타라스부르에서 "이 상은 전장에서 싸우는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친척과 친구를 잃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믿는 것을 위해, 일어나 싸우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우크라이나의 용감한 국민들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안다"고 했다.
상과 함께 상금 5만 유로(약 7000만원)도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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