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은, 8개월 임산부…첫 단막극 '열아홉 해달들'

기사등록 2022/10/21 10:02:16
장하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장하은(23)이 임산부로 변신한다.

장하은은 12월 방송하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2-열아홉 해달들'에서 '김민영'을 맡는다. 데뷔 후 첫 단막극 출연이다.

이 드라마는 자퇴서를 품고 다니는 열아홉의 위태롭고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다. 민영은 '김재영'(신은수) 언니다. 젊은 나이에 임신, 8개월째 접어들었다. 부모님 집에서 어렵게 신혼살림을 꾸렸다. 재영과 얽히고 설킨 불완전한 관계를 통해 극의 서사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장하은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2020)에서 '지선우'(김희애) 아역으로 주목 받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인' '지금부터, 쇼타임!' '안나' 등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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