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MT' 속 멤버들은 회를 거듭하며 돈독해진 우정을 자랑해왔다.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팀은 세계관을 뛰어넘은 궁합을 과시한다. 주문부터 제조까지 쉬운 것 없는 위기마다 서로를 도우며 난관을 해쳐 나간다.
'청춘포차'는 '이태원 클라쓰' 팀 배우 박서준의 이루지 못한 꿈에서 시작됐다. 지난 2020년 '이태원 클라쓰'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10%가 넘으면 포장마차를 열겠다"고 약속했으나, 코로나 19로 좌절됐다.
박서준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청춘MT' 멤버들과 공약을 늦게나마 실행하기로했다. 오픈부터 메뉴 선정과 음식 조리, 서빙까지 모두 배우들이 직접 나선다. 고객 만족을 위해 더 많은 열정과 애정을 쏟았다는 후문.
손님맞이에 정신이 없는 와중, 수상한 무리가 등장한다.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손님들이 포차를 찾은것. 이들은 "거의 뭐 이산가족 상봉인데"라며 각 팀 멤버들을 한 명씩 끌어안았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오후 4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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