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1117명 확진…사망자 1명

기사등록 2022/10/20 10:01:2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에게 안내를 해주고 있다. 이날 0시기준 신규확진자는 2만9503명으로 전날 3만3248명보다 3745명(11.3%), 1주 전 3만535명보다는 1032명(3.4%) 감소했다. 2022.10.19. 20hwan@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00명대를 기록했다.

2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17명(해외유입 2명 포함)이다.

누적 확진자는 110만1471명(해외유입 1935명 포함)이다. 지난 19일 하루 954명이 완치돼 누적 완치 환자는 108만7368명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달서구가 252명으로 가장 많았고, 북구 230명, 수성구 168명, 동구 161명, 달성군 111명, 서구 62명, 남구 54명, 중구 42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타 지역은 3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26.1%로 가장 많다. 50대가 15.7%로 뒤를 이었고 40대 14.3%, 10대 12.8%, 30대 12.7%, 20대 11.1%, 10대 미만 7.3% 순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540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7075명이며 재택치료자는 5997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0.5%(185병상 중 38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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